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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및 옷 리뷰

남자 베이지 치노 추천 아나토미카(Anatomica) 치노2 사이즈 추천 및 리뷰

 오랜만에 옷 리뷰를 해볼려고 한다. 굉장히 자주 입는 바지인 아나토미카 치노2를 리뷰해보겠다.

 

아나토미카 치노 2 사진

 

 저녁에 블로그 작성을 위해 사진을 찍어서 좀 어둡게 나왔다... 일단 아나토미카라는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이다. 그 이외의 브랜드의 역사나 이런 정보는 잘 모른다 ㅎㅎ 본인은 옷을 살때 옷이 이쁜지만 보기 때문에, 모르고 관심도 없다...!

 아나토미카 치노2는 기본적인 베이지 치노인데 굉장히 인기가 많다. 본인도 맘에 드는 베이지 치노를 사기 위해 엄청 많은 브랜드의 치노를 입어 봤지만, 아나토미카 치노2를 구매하고 나서는 베이지 치노는 이것으로 종결했다.

 

 

밑위가 긴 아나토미카

 

 아나토미카 치노는 버튼플라이 형식으로 되있으며, 단추가 허리쪽까지 무려 4개나 있다. 버튼플라이 형식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본인의 바지들은 대부분 버튼 플라이 방식이라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아나토미카 치노2의 특징은 밑위가 많이 길다. 보유중인 바지 중 가장 긴 밑위를 가지고 있다. 처음 원단은 광택감이 있는 치노 원단이며 세탁을 거듭할수록 광택감은 없어지며 오른쪽 사진처럼 기본적인 베이지 치노의 형태를 띄게된다. 

 

 

기장 수선은 세탁을 여러차례 진행한 후 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나토미카 치노 2 구매 후, 바로 기장 수선을 해버리는 실수를 한다. 아나토미카 치노는 세탁을 하게 되면 기장의 수축이 존재한다. 따라서 기장 수선은 세탁을 여러차례 진행한 후 해야한다. 세탁을 하더라도 허리나 바지 통 등 사이즈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

 그럼 수선하기 전에는 어떻게 입냐고 할텐데, 수선하기 전까지는 말아 접기를 통해 바지의 기장을 조절하여 입길 추천한다! 이렇게 입다가 세탁을 2-3회 진행한 후, 기장 수선을 해야 성공적인 기장 수선이 될것이다! 본인은 바지 수선이 너무 귀찮고, 기장 취향이 계속 변해서 몇년째 접어입고 있다 ㅠㅠ 

 

 

개인적인 사이즈 추천

 

 바지의 백포켓은 좌측에만 버튼이 있으며 우측에는 버튼이 없다! 아마 물건을 편리하게 넣으라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ㅎㅎ

 

 가장 중요한 사이즈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본인은 lvc 47501을 32사이즈를 저스트로 입으며 it 48 사이즈 팬츠를 주로 입는 32 정사이즈 유저이다. 랜덤워크에서 권장하는 사이즈는 본인 사이즈보다 업 할것을 추천하지만, 본인은 정사이즈로 구매를 하였고 큰 불편함 없이 입고 있다.

 예전에 1사이즈 다운하여 31사이즈로 아나토미카 치노 2 바지를 구매 했었다. 그 이유는 아나토미카의 통과 밑위가 부담스러워 통을 조금이라도 좁게 입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이 바지의 허리는 잘 늘어나지 않는다..! 입고 외출할때마다 소화불량을 겪어서 결국 32사이즈로 재구매 했다.

 정사이즈로 재구매 후, 처음에는 바지의 핏감이 어색했다. 하지만, 입다보니 핏이 이뻐보이기 시작했고 불편함 없이 굉장히 잘 입고 다니고 있다. 정사이즈의 핏감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본인은 정사이즈를 추천한다!

 추천은 정사이즈로 하고 싶지만, 사이즈라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다 ㅎㅎ 허리가 조금 작게 나오는 바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오버한 느낌을 원한다면 한사이즈 업을 해도 무리 없다고 생각한다!!

 

 

코디 사진들 

 

 데님 자켓과 니트와 함께 코디한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치려고 한다. 구매 저하샷이 될까봐 두렵지만 ㅎㅎ 정말 만족하며 입고다닌 바지이기 때문에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구매하길 추천한다!!

 

 참고로 아나토미카를 취급하는 곳은 3곳정도로 기억한다. 랜덤워크, 모드맨, 압구정 갤러리아 지스트리트 494로 알고 있으며 방문하여 착용해보길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