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난듯 했지만 조금 더운날이었다 ㅎㅎ 마지막 냉모밀이 될 것 같아서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최애 맛집 하루를 방문하였다!
건물 외관이다. 한여름일때면 차 뒤로 많은 줄들이 있다. 냉모밀이라는 음식이 회전율이 좋기때문에 줄이 길더라도 금방 금방 빠진다! 혹시나 줄이 길더라도 포기하지말고 잠시 기다린뒤 들어가길 바란다!!
메뉴판은 주문표로 볼수있다. 보통 가장 먹는 조합이 2인기준 냉모밀 2개 돈가스 한개를 많이 먹는다. 판모밀도 있지만 저기 가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냉모밀을 먹고있다 ㅎㅎ 그래서 냉모밀만 먹어야될거 같은 느낌이 든다.
주문한 음식이 나온 모습! 사진과 같이 오이를 엄청 많이준다. 평소 오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먹다보면 오이와 면과의 조화가 좋아 왜 많이 주는지 알 것 같았다 ㅎㅎ 오이를 엄청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주는데로 먹길 추천한다!
냉모밀 근접샷이다. 살얼음 육수를 같이 줘서 한여름에 냉모밀 한그릇이면 굉장히 시원해진다. 와사비는 따로 주진않고 그릇에 함께 주는데 평소 와사비 매니아라 주는데로 다 섞어치기를 해버렸다.
뭔가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ㅎㅎㅎ 면이 되게 맛있다 뭔가 꼬들꼬들하며 쫄깃하기도 하고 육수도 맛있어 왠만한 냉모밀 집 중에선 굉장히 맛있는 편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돈까스를 한점 집어들었다. 냉모밀 집이면 왠지 돈까스가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고기도 두꺼운 편에 속하며 냉모밀과 조화가 좋아 꼭 시키게 된다. 냉모밀만 먹으면 아쉬우니 돈까스도 꼭 시키길 바란다!!
오이와 함께 마지막 면은 건져올렸다 ㅎㅎㅎ 처음에 양이 많아 보이는데 먹다보면 금방 먹게된다. 그래서 줄이 금방 빠지는것같다.
마무리를 한 모습이다. 냉모밀 국물은 평소에 잘 먹지않아서 면만 다먹었다.
정리하자면
1.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시원한 음식이 별로 없었던거 같다. 압구정로데오역 방문했을때 날이 너무 덥다라면 하루에서 냉모밀 먹길 추천한다.
2. 가격이 합리적이다! 압구정로데오역은 사실 물가가 조금 쎈 편에 속한다 ㅠㅠ 하지만, 하루의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3. 줄이 길더라도 포기하면 안된다. 회전율이 좋아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니 줄이 길더라도 포기하지말길 추천한다.
4. 오이가 많이 나온다. 따라서 오이를 싫어하는 편이라면 꼭 미리 말해야한다.
5. 하루의 냉모밀은 본인이 먹었던 소바나 모밀류에서 굉장히 맛있는 축에 속한다. 따라서 강추하는 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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